'Issue'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4년 개봉예정영화 기대작! 다이애나, 사망 사고 진실은?
  2. 자살방지한국협회 서울본부가 운영하는 자살예방상담사 자격증 교육
  3. 대학로 연극 순위가 쭉쭉 오르는 뽕짝뮤지컬 군수선거
  4. 올림픽 Be인기종목 Be하인드 황당스토리
  5. 대한민국 국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올림픽 비인기종목 후원



 

 


1997년 8월 31일 발생했던 '영국 왕세자비 다이애나 사망 사건'

 

 

 

 

 

 

 

2007년 10주기에 논란이 일어난지 7년만인

2014년 개봉예정영화 다이애나로 그녀의 죽음이 무엇인지 밝히고 싶어하는 사람들과

그를 좋아했던 사람들 사이에서 커다란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1997년 8월 31일 밤, 세계인을 놀라고 슬프게 했던 '다이애나 사망' 사건.
터널 안에서 폭발한 자동차에서 사망했던 다이애나, 과연 그녀의 죽음은 사고였을까?
처음 음주운전에 의한 교통사고가 그 사건의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그런데, 왜 당시 파리 도로에는 교통 감시용 CCTV 가 있었지만 일부가 작동하지 않았을까?
공교롭게도 다이애나의 사망 사건이 일어났던 터널 앞, 그리고 터널 내부에서 CCTV는 작동하지 않았다.
한 사설 탐정은 멈추어진 CCTV 때문에 차를 쫓던 오토바이의 공식기록은 남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20개가 넘는 CCTV를 통과했지만, 다이애나의 차는 녹화 테잎에 단 한 컷도 찍혀있지 않았다.
현재까지도 수많은 합리적인 질문들은 미결로 남아 있는 상태이다.

 

 

 

 

 

 

 

다이애나와 동승했던 도니 파예드, 그의 아버지 알 파예드는 아들과 다이애나의 죽음 이후 끊임없이 암살의 증거를 찾아다녔다.
음주운전에 의한 교통 사고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그의 처절한 외침. 알 파예드는 영국 왕실의 기록에 적힌 내용이라며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영국 왕실에서 다이애나가 찰스 왕세자와 이혼 이후 무슬림인 남자와 만나고 있는 것이 경멸스럽다고 했다는 것이다. 

 

 

 

 

 

 

 

2001년, 영국의 왕세자 비였던 다이애나의 기사가 신문 앞 면을 차지했다.
그 당시는 이미 다이애나 죽은 지 4년이 지난 후였다.
기사 내용은 다이애나의 집사였던 버렐이 그녀의 재산을 훔쳤다고 보도 된 것이다.
또한 다이애나의 아들인 윌리엄 왕자와 해리 왕자의 생활도 신문 앞 면을 장식하였다.
윌리엄이 대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했던 것과 해리 왕자의 방황 그리고 비행 행동까지 다양한 사건들이었다.
수년이 흘렀음에도 다이애나와 관련 된 기사는 언제나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진실이 무엇인지 밝혀지길 원하고 있다.

 

 

 

 

 

 

 

 

그리고 2003년에는 더 큰 음모론이 제기되었다.
작가 존 킹은 그의 책 '숨겨진 증거'에서 다이애나가 죽기 한 주 전에 이미 상류층 유명인사가 암살 당할 것이라는 제보를 받았다고 진술하고 있다.
사설 탐정은 최초의 목격자에 집중했다. 목격자가 처음 신고하였을 때, 브레이크 소리와 폭발 소리를 들었다는 것이다.
탐정은 이러한 진술이 곧 교통사고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다이애나비 도디 아이 임신해 살해 됐다"고 주장하고있다.
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비의 연인이었던 이집트 거부(巨富) 도디 파예드의 아버지 모하메드 알 파예드는
찰스 왕세자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남편 필립공이 도디와 다이애나를 숨지게 했다고 주장했지만,
영국 시신 검사 의사는 지난해 11월 사인 심의 청문회에 출석, "다이애나비의 자궁과 난소를 검사했으나
임신 증거를 찾지 못했다"며 사망 당시 임신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증언했다.
영국 경찰 당국은 다이애나비의 임신 및 살해 등 음모론을 전면 부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다이애나비가 임신하고 있는 사실을 증명할 만한 물적 증거도 발견되지 못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모하메드는 이날 영국 런던의 법원에서 열린 사인규명 심리에 출석,
필립공과 찰스 왕세자를 "나치주의자" "인종차별주의자"로 비난하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생전 다이애나는 필립공과 찰스가 자신을 제거하려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내게 말했다"고 전했다.
모하메드는 그러면서 다이애나가 사망 당시 임신 상태였고 아들과 약혼할 계획이었다는 기존의 주장을 되풀이 했다.
모하메드는 "다이애나는 자신의 임신사실을 내게 전화로 알렸고 나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던 유일한 사람"이라면서
"도디와 다이애나는 약혼 사실을 내게 통보했고 '조만간 외부에 발표하겠다'고 했었다"고 설명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영국, 프랑스, 미국의 정보기관만이 알고 있다는 그 진실을 위해 다양한 사람들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집사였던 버렐이 훗날 공개했던 다이애나의 편지 열 통이 진실을 말해주는 열쇠가 되어줄 수 있을까?
다이애나 사후 '다이애나 기념사업'은 전 세계에서 1억 달러 이상의 기금을 모았다.

다이애나는 왕실에 조용히 앉아있기 보다 직접 사람들을 만났었던 왕세자비이다.
항상 사람들을 생각했던 다이애나의 모습은 아직도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살아 숨쉬고 있다.
영국의 생명력을 보여주었던 '별'과 같은 인물, 다이애나 왕세자비는 그 이름 자체만으로 '상징'이 되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더군다나 15년이상 지난 지금와서 진실을 폭로한다는 영화를 개봉하고있다. 어느 누군다는 영화제작에 배후가 있어서
진실을 덮으려고 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이것이 과연 진실인가? 하며 믿는사람도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계속되어오는 다이애나비 사망의 진실!
과연 누구의 말이 맞는것일까..CCTV에 왜 사고영상이 없는것일까?

 

 

 

 

 

그 진실은 과연 2014년 기대작인 다이애나에서 밝혀질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세계가 사랑했던 여인의 죽음..

 

이 영화 역시도 그녀를 죽인사람을이 만들어낸 영화가 아닐까라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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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친구를 통해 알게된 뽕짝뮤지컬 군수선거.
수많은 사람들이 재미있고 감동적인 공연이라고 말할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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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1번 출구에서 나와 약 50m 앞으로 쭉 가서면
미스터 피자 건물 지하 2층에 더굿 시어터가 있는데 그곳에서 공연중이며
겉보기엔 작아보이나 지하로 내려가면 상당히 넓은 크기의 공연장이 나온다.

 

 

 

 

 

 

뽕짝뮤지컬 군수선거의 주된 내용은 다문화가정인 따뜻하고 소박한 마을에서
선거유세를 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유쾌함과 감동까지 느낄 수 있도록
정말 멋지게 꾸미고 연기력이 좋은 배우들과 관객이 함께 만든 뽕짝 뮤지컬입니다.

 

 

 

 

 

 

 

 

배우들의 멋진 연기와  경쾌한 음악, 탄탄한 스토리까지 어울어지고
관객과 소통하는 뽕짝 뮤지컬이라 더욱더 재미있고 감동적인 뽕짝뮤지컬 군수선거.

 

 

 

 

 

 

 

무엇보다 커플, 부부, 부모님과 함께 보면 정말 칭찬받을 공연!!
마음 편하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뽕짝뮤지컬 군수선거로
웃음과 감동 그리고 재미를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이 이제 시작되었다.
열대야로 잠못다고 무더운 여름 올림픽을 보며 밤새 무더위를 잊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선전해주길 바라며 국민 모두가 Be인기종목을 응원해주기 바란다.


스포츠는 각본 없는 드라마라고 한다.
그야말로 드라마를 방불케 할 정도로 극적인 감동적인 순간이 있는가하면
생각지도 못한 극적인 장면과 웃지못할 황당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간혹 위험하기도 하고 어이가 없기도 하고 엽기적이기도 한 선수들의 행동과 상황!
그들의 땀과 노고가 수포로 돌아가지 않기를 기도하며
올림픽들의 황당한 Be하인드 스토리를 모아 보았다.

 

 

 

- 개헤엄으로 수영 완주한 선수 이야기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조별예선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최첨단 수영복 등으로 기록 단축을 위해 안간힘을 쓰는
남자 100M자유형에서 고전적인 삼각팬티를 입은 남자선수가 서있다.

아프리카 기니라는 낯선 나라의 선수. 수영경력은 8개월 바로 에릭 무삼바니가 주인공이다.

 

같은 예선조의 선수들이 부정출발로 실격 당하자 그는 혼자 예선을 치르게 되는 행운(?)을 얻게 되고,

개헤엄?에 가까운 수영실력으로 결승선을 통과 1분 52초72에 골인하게 된다.

1위 기록 48초30과는 세배 넘는 차이가 나는 경악할만한 기록이었다.

 

많은 스포츠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무삼바니를 비웃는 사람도 있었을지 모르지만

그의 나라에는 수영장이라곤 20m짜리의 호텔 수영장 2개가 전부이고

50m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는건 그에겐 난생 처음이었다고 하니 그의 용기가 정말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고

그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가장 많은 Be하인드 스토리 "마라톤"

 

 

- 55년만에 완주한 마라토너

 

 

42.195km의 마라톤을 완주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현재 남자 마라톤 세계 신기록은 2시간 3분 38초로 케냐의 패트릭 마카우 선수가 보유하고 있다.

그런데 이 마라톤을 완주하는데 무려 55년이나 걸린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바로, 일본의 "카나쿠리" 선수

 

1912년 스웨덴 스톡홀름 올림픽에 출전한 마라톤 선수 카나쿠리는 경기 도중 그만 열사병에 걸려 중도포기하고 마는데

비틀거리며 어느 가정집 정원에 들어선 그는 그곳에서 음료를 제공받는 등 환대를 받게 된다.

어느 정도 기력을 회복하자 그는 마라톤을 중도 포기했다는 사실이 너무나 수치스럽게 느끼고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몰래 일본으로 돌아왔다.


한편, 그 날 경기가 끝난 후 올림픽 조직위는 무더위 때문에 경기를 포기한 선수 34명의 소재를 파악하다가

카나쿠리가 실종된 것을 알게 되는데 아무리 수소문해도 그를 찾을 수 없었고 (당연하죠, 일본으로 돌아갔으니까)

경찰에 신고해도 소용이 없었다.

그 이후로 스톡홀름에서는 그의 행방에 대해 이런 저런 헛소문이 흘러다니게 되고

마라톤을 하다 실종된 남자로 전설처럼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다.

 

1962년 올림픽 50주년 기념으로 스웨덴의 한 신문사가 카니쿠리를 다시 한번 수소문하게되고

결국 일본의 한 공립학교에서 지리교사로 일하고 있는 그를 찾아내었다.

그의 나이 76세가 되던 1976년에 그는 스톡홀름의 한 백화점 오픈 행사에 초청되어

그 때 그 올림픽 스타디움을 다시 찾았고, 그곳에서 55년만에 피니시 라인을 밟았다.

결국 기네스북에도 올라갔다.

 

 

- 이란선수가 마라통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는?

 

이란은 올림픽에서 한 번도 마라톤에 참가한 적이 없다.

 왜 그럴까? 그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선 마라톤의 기원에 대해 알아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마라톤’이란 이름은 지명에서 왔는데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에서 북동쪽으로 약 30Km가량 떨어진 지역으로

이곳에서 기원전 490년에 페르시아군과 아테네군 사이에 전투가 있었다고 한다.

이 전투에서 아테네는 페르시아에게 큰 승리를 했고, 승전 소식을 아테네에 뛰어가 전한 전령 페이디피데스를

기리는 뜻에서 올림픽에 채택된 육상 경기 종목이 바로 마라톤이이다.


이란은 바로 페르시아의 후손이기때문에 따라서 이란은 자신들의 선조가 패배한 전쟁을 기리는 스포츠에

참가하지 않는 것이다. 테헤란에서 개최된 1974년 아시안게임에서는 마라톤이 아예 빠졌다.


 

- 결승전을 100m앞두고 쓰러진 이탈리아 마라토너 피에트리 도란도

 

 

 

 

1908년 런던 올림픽 마라톤 경기에 출전한 그는 결승선을 불과 100m밖에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힘이 모두 소진돼 쓰러지고 말았다.

안타까운 마음에 심판들이 나서 도란도를 부축해 결승선을 넘게 도와줬는데 2위로 골인한 존 헤인즈(John Hayes)가

이같은 처사에 강하게 항의하였다.

 

결국 금메달은 2위로 들어왔던 존 헤인즈의 차지가 되었다.

하지만 도란도의 올림픽 정신에 감명받은 영국 여왕이 금 트로피를 따로 수여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 관중의 장난에 웃지못할 사건

 

1972년 뮌헨 올림픽 마라톤 경기 중 노버트 주드호스라는 관중이 러닝셔츠, 팬티 바람으로 경기장으로 뛰어든 일이 있었다.

그가 트랙에 들어 가 한 바퀴를 돌 때 그를 지켜보고 있던 관중들은 선수인 줄 알고 응원하였으나 나중에 사실을 알고

크게 웃기 시작했다. 결국은 경비원들이 노버트를 붙잡아 갔는데 박수소리가 뜨웠다고....

 

 

- 달리는도중에 소변을?

 

 

 

 

 

 

 

 

2005년 4월17일 런던 마라톤 대회에서 영국의 폴라 래드클리프 선수가 달리다 말고 이상한 행동을 하고 있다.
바로 소변을 보고 다시 달리는 그녀......대단흔 프로정신이다.

 

아래사진은 참혹해서 모자이크한다.

 

- 마라통도중 응가가나와서 그만.....

 

 

 

 

 

1998년 카타리나 맥키넌이 마라톤 경기 도중 응가를 해버린 것이다.

경기를 멈출수도 없고, 응가를 참을 수도 없고, 그의 표정이 너무나 비참하다.
그는 두가지 고통을 짊어지고 달리고 또 달린다.

관중들은 어처구니없이 웃고, 아 불쌍하다. 진정한 프로다 ㅠㅠ

물론 남자선수지만 여자선수도 한명있다.

하지만 모자이크로 도저히 안되기에...

 

 

- 어이없게 금메달을 날려버린 마라토너

 

 

 

 

 

 

 

 

 

2004년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 후보로 유력했던 바더레이 코데이로가 35km지점을 달리던 순간
전통복장을 입은 한 관중이 그를 공격했다.

이 관중은 아일랜드 전통복장을 입고 있었으며 경찰조사에 따르며 종교적 신념때문에 이런일을 저질렀다고 한다.

정말 마라톤은 긴 시간만큼이나 황당사건이 많다.

 

 

- 올림픽에서 이산가족을?

 

남북 이산가족이 상봉하는 장면은 한국인에게 있어 가장 극적인 장면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남북한 당국이 공식적으로 추진한 최초의 이산가족 상봉은 1985년 9월 20~23일 이산가족 고향 방문단 교환사업이었지만

이미 그 전에 올림픽에서 드라마틱한 이산가족 상봉이 이루어졌다는 사실!

1964년 도쿄올림픽에서 북한의 육상선수 신금단 선수와 그 아버지가 7분간 만난일이다.

 

신금단 선수는 1963년 가네포 경기대회(신생국경기대회)의 400m, 800m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을 만큼 촉망받는 육상선수였다.

1964년 도쿄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도쿄에 도착했을 때까지만 해도 유망한 메달후보였는데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소련과 비동맹 국가들이 주축이 돼 열린 가네포 경기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올림픽 참가를 금지했고

북한 선수단은 올림픽을 거부하고 철수 결정을 내렸다.


북한 선수단이 일본을 떠나기 위해 니가타행 열차를 타기 직전 서울에 살던 신금단 선수의 아버지 신씨가 그녀를 찾아온다.

13년만의 상봉! 아버지는 51년 1·4후퇴 때 헤어진 딸의 올림픽 참가 사실을 신문에서 읽고 단숨에 도쿄로 날아간 것이다.


“금단아” “아바이”를 외치며 부둥켜안은 상봉의 순간도 잠시, 약 7분 만에 신 선수는 눈물을 흘리며 열차를 타기 위해

몸을 돌려야 했다. 아버지가 떠나는 기차를 따라가며 딸을 한번 더 껴안았고

그 만남을 마지막으로 부녀는 다시 만나지 못했는데 아버지 신씨는 83년에 숨을 거두었다.

 

 

- 평화의상징 비둘기가 똥을...

 

 

1972년 하계 올림픽 남자 100m 허들 대회에 선수로 참가하기 위해 국가 대표 선수 경기를 하던 중 비둘기똥이

그의 콘택트렌즈 안으로 들어가면서 경기를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주최측은 재 시합을 열었고 보이드는 국가대표로 선발 됐지만 다리를 다치는 탓에 결국 시합에 나가지 못했다

 

 

가장 황당사건이 많았던 중국 베이징 올림픽

 

 

- 내 장대 돌려줘.

 

 

장대높이뛰기 선수가 장대를 잃어버리는 기가 막힌 일이 벌어졌다.

장대를 보관하고 경기에 내놓아야 할 중국 올림픽조직위원회는 세계적 망신을 당했다.

 

베이징 올림픽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파비아나 무러레(27,브라질)의 장대가 없어졌다.

무러레는 20여분간 자신의 장대를 찾아 경기장 곳곳을 뒤졌지만 결국 못 찾았다. 경기도 그만큼 지연됐다.

주최측은 예비 장대로 경기에 나설 것을 권유했지만 손에 익지도 않은 장대로 경기를 치를 수 없다는

브라질 코치진의 반대로 미뤄졌다.

 

끝내 장대를 찾지 못한 무러레는 예비 장대로 도전에 나섰지만 4m65에서 3차례 모두 실패했다.

리듬을 완전히 잃은 상태에서 좋은 기록이 나올 수 없었다.

무러레는 올해 최고 기록이 4m80으로 이번 올림픽 결선 진출자 중 3번째였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중국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역시 중국, 정말 중국, 과연 중국, 막장 중국, 어쨌거나 중국"등 중국 시리즈를 만들기도 했다.

'짝퉁 개막식', '무례한 응원매너' 논란 등 올림픽의 총체적 부실을 꼬집는 네티즌들도 많았다.

 

일부 네티즌은 중국의 '복수설'을 내세웠다.

남자축구 조별 예선리그 중국-브라질 전에서 브라질 선수들이 경기 후 유니폼 바꿔 입기를 하지 않자

중국 언론이 "중국팀을 모욕했다"고 비판에 나선 것을 연관 지었다.

중국이 같은 브라질 선수를 골탕 먹이려는 '소심한 복수'를 했다는 것.......

 

- 눈으로보기에 가장 끔찍한 사건!

 

2008 베이징올림픽 역도 경기에서 끔찍한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었다.

사재혁 선수가 금메달을 딸 때 고통속에 몸부림 친 선수가 있다. 바로 사재혁 선수와 같은 77kg급 경기에 출전했던 헝가리의 야노스 바라냐이(Janos Baranyai) 선수다.


바라냐이 선수는 인상 148kg에 도전하다 오른쪽 팔꿈치가 빠져 버리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148kg의 바벨이 뒤틀린 오른쪽 팔 부분을 그대로 내리 눌렀고 바라냐이 선수는 고통에 겨워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 분노의 하이킥!

 

 

 

 

 

2008 베이징 올림픽 태권도 80kg급 3,4위전 경기..

쿠바의 발로디아 마토스 선수는 카자흐스탄 선수와 경기를 가지던 도중에 발목 부상으로 응급 치료를 받기 위해서

경기장을 이탈했는데...... 이탈이 1분 이상지연되면  기권패로 인정되는 규칙이 있는 태권도의 특성에 따라....
심판은 바로 기권패를 선언했고......동메달을 카자흐스탄 선수에게 돌아갔다
황당한 판정이지만 어쩔 수 없자 시원하게 하이킥 한방날리고 집으로 갔단다.

 

내 피땀같은 4년을 오심으로 날렸다면 나같아도 멋지게 돌려찼다.

 

 

 

- 레슬링 누구말이 맞나?

 

 

스웨덴의 아라 아브라하미안이 편파판정에 항의해 동메달을 땅에 팽개치고 나갔을때만 해도

사람들은 흔히 있는 판정시비인 것으로 짐작했다.

그런데 사흘후 스포츠중재재판소가 ‘부당판정’이라며 아브라하미안의 손을 들어줘 본격적으로 논란이 재개됐다.
이 문제는 이제 IOC와 국제레슬링연맹 사이의 내부부패 문제로까지 이어지며 일파만파로 커졌다.

 

결과는?........그걸 나한테 물어보면 어떻하나 찾기 어렵다.

 

 

 

- 모래밭에서 반지찾기

 

미국의 비치발리볼 선수 케리 월시는 비치발리볼 경기도중 결혼반지를 잊어버렸다.
하이난으로부터 공수해온 1만7천톤의 모래 어딘가에서 반지를 찾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제.

그러나 주최측은 기적적으로 반지를 다시 찾아냈다.
절망하던 월시선수는 다시 힘을내 금메달을 따냈다.

결국 금 두개를 얻었다. 땡잡았다.

 

 

 

서류정리를 잘해서 경기에 출전한 선수와 심판이 한눈판사이 세계신기록과 금메달을 날린 선수

수구경기에서 나체쑈를 펼친 경기(15금), 콘돔을 가장 많이 배포한 아테네 올림픽!

그리고.......평화의상징 비둘기를 쏴서 사격하던 올림픽과 성화에 불타죽은 비둘기등 숱한 화제와

아주 많은 Be하인드 스토리를 가진 올림픽~ 그리고 Be인기종목!

 

비록 지금은 인기종목이지만 Be인기종목이되는 그날까지. 올림픽 Be하인드 스토리는 계속될것이다.

올림픽 금메달을 못따더라도 선수들을 열심히 응원하고 후원하는 국민이 되었으면 한다.

 

 

 

 




 

 

 

올림픽의 종목수는 26가지 메달수는 302개에 달하는데

정식종목과 비정식 종목을 더하면 그 수는 늘어나지만 이번 올림픽에서는 26개 종목이다.

 

 

축구,농구등의 수많은 인기종목과 복싱,역도,유도,태권도,레슬링

수영,배드민턴,테니스,양궁,하키,핸드볼,승마,사격 등

수많은 종목들이 진행되지만 정작 한국 국민들은 금메달이 유력한 종목에만 관심을 보인다.

 

 

 

지금은 잘 알려진 동계올림픽의 피겨스케이팅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스케이트장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 펼쳐졌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당시의 김연아는 넘어지고 또 넘어지는

힘든 훈련과 무관심속에서 피나는 노력을 했다.

 

세계 각국의 수많은 경쟁자들속에서 당당해지기위해

수많은대회와 연습과정에서 상처도입었지만 김연아는 언젠가 웃을 그날을위해

묵묵하게 열매의 결실을 맺어갔다.

 

 

 

 

 

 

 

그러던 2007년 ISU 피겨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가 동메달을따면서

꿈을이루는 순간을 서서히 맞이하게되었다.

 

그후 각종대회에서 단연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최 상위권 순위를 유지하였고

다가온 동계 올림픽에서 사상최고점수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어릴적부터 꿈꾸어왔던 금메달을 목에걸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지만 엄청난 노력과 고생끝에 세계최고의 선수가된 김연아.

 

세계의 수많은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고 당당하게 1위에 올라 국가위상을 드높이고

국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한 최고의 선수!

 

비인기종목을 Be인기종목으로 만들고 엄청난 화제와

후배와 인재양성을위해 아낌없는 투자

그리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라는 대단한 공까지 세웠다.

 

 

 

 

 

 

또한,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않고 알려지지 않았던 박태환!

수영불모지 한국에서 당당하게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쥐며

비인기종목으로 국민들의 무관심이었던 수영에 관심을 가지게하고

자라나는 어린아이들과 무관심속에서 묵묵하게 노력하는 수영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준 멋진 청년

 

 

 

대한민국엔 이보다 더 많은 비인기종목이 있지만

올림픽과 인기 스포츠만 관심을 가지고 모두 묻혀 관심조차 받지못하고 잊혀졌다.

양궁,핸드볼, 미식축구,하키,봅슬레이,스키점프,사격,경마,역도,배드민턴,탁구,유도,레슬링등등

많은 종목들이 떠오르지만 누구하나 선수들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드물다.

 

 

 

 

 

 

 

 

 

 

 

국가대표와 우생순은 영화로 다루어지면서 시설과 관심이 높아진것을 제외하고는

일부기업들의 후원으로 겨우 운영이 되고있으며

MBC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비인기종목에 관한 집중조명으로

몇몇 올림픽 종목과 조정&복싱이 다루어진것이 전부이다.

 

국내에 전혀없는 스키점프장에서 세계대회 출전권을 따낸 스키점프팀

희대의 역전극을 만들어내며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건 국가대표 핸드볼팀

국가대표라는 타이틀아래 선수들은 금메달과 자신의 꿈과 열정을위해 모든것을 바친다.

 

 

 

 

 

 

 

 

 

 

지원과 국민들의 관심은 적지만

국가를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묵묵하게 땀을흘린 선수들.

하나하나가 우리의 스포츠 자원이며 기쁨을주는 원동력이다.

 

 

 

 

 

이러한 비인기종목의 선수들을 위하여 평상시 마음에는 있었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수많은 마음이 모여

이제는 비인기종목이 아닌 앞으로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희망을 줄 수 있는

Be인기종목으로 선수들과 자라나는 제2의 김연아 박태환처럼

어린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하여 희망을 공유할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고

 

선수들도 비인기종목이 아닌 언제든지 사랑받을 수 있는 Be인기종목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국민과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