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8월 31일 발생했던 '영국 왕세자비 다이애나 사망 사건'

 

 

 

 

 

 

 

2007년 10주기에 논란이 일어난지 7년만인

2014년 개봉예정영화 다이애나로 그녀의 죽음이 무엇인지 밝히고 싶어하는 사람들과

그를 좋아했던 사람들 사이에서 커다란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1997년 8월 31일 밤, 세계인을 놀라고 슬프게 했던 '다이애나 사망' 사건.
터널 안에서 폭발한 자동차에서 사망했던 다이애나, 과연 그녀의 죽음은 사고였을까?
처음 음주운전에 의한 교통사고가 그 사건의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그런데, 왜 당시 파리 도로에는 교통 감시용 CCTV 가 있었지만 일부가 작동하지 않았을까?
공교롭게도 다이애나의 사망 사건이 일어났던 터널 앞, 그리고 터널 내부에서 CCTV는 작동하지 않았다.
한 사설 탐정은 멈추어진 CCTV 때문에 차를 쫓던 오토바이의 공식기록은 남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20개가 넘는 CCTV를 통과했지만, 다이애나의 차는 녹화 테잎에 단 한 컷도 찍혀있지 않았다.
현재까지도 수많은 합리적인 질문들은 미결로 남아 있는 상태이다.

 

 

 

 

 

 

 

다이애나와 동승했던 도니 파예드, 그의 아버지 알 파예드는 아들과 다이애나의 죽음 이후 끊임없이 암살의 증거를 찾아다녔다.
음주운전에 의한 교통 사고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그의 처절한 외침. 알 파예드는 영국 왕실의 기록에 적힌 내용이라며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영국 왕실에서 다이애나가 찰스 왕세자와 이혼 이후 무슬림인 남자와 만나고 있는 것이 경멸스럽다고 했다는 것이다. 

 

 

 

 

 

 

 

2001년, 영국의 왕세자 비였던 다이애나의 기사가 신문 앞 면을 차지했다.
그 당시는 이미 다이애나 죽은 지 4년이 지난 후였다.
기사 내용은 다이애나의 집사였던 버렐이 그녀의 재산을 훔쳤다고 보도 된 것이다.
또한 다이애나의 아들인 윌리엄 왕자와 해리 왕자의 생활도 신문 앞 면을 장식하였다.
윌리엄이 대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했던 것과 해리 왕자의 방황 그리고 비행 행동까지 다양한 사건들이었다.
수년이 흘렀음에도 다이애나와 관련 된 기사는 언제나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진실이 무엇인지 밝혀지길 원하고 있다.

 

 

 

 

 

 

 

 

그리고 2003년에는 더 큰 음모론이 제기되었다.
작가 존 킹은 그의 책 '숨겨진 증거'에서 다이애나가 죽기 한 주 전에 이미 상류층 유명인사가 암살 당할 것이라는 제보를 받았다고 진술하고 있다.
사설 탐정은 최초의 목격자에 집중했다. 목격자가 처음 신고하였을 때, 브레이크 소리와 폭발 소리를 들었다는 것이다.
탐정은 이러한 진술이 곧 교통사고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다이애나비 도디 아이 임신해 살해 됐다"고 주장하고있다.
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비의 연인이었던 이집트 거부(巨富) 도디 파예드의 아버지 모하메드 알 파예드는
찰스 왕세자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남편 필립공이 도디와 다이애나를 숨지게 했다고 주장했지만,
영국 시신 검사 의사는 지난해 11월 사인 심의 청문회에 출석, "다이애나비의 자궁과 난소를 검사했으나
임신 증거를 찾지 못했다"며 사망 당시 임신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증언했다.
영국 경찰 당국은 다이애나비의 임신 및 살해 등 음모론을 전면 부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다이애나비가 임신하고 있는 사실을 증명할 만한 물적 증거도 발견되지 못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모하메드는 이날 영국 런던의 법원에서 열린 사인규명 심리에 출석,
필립공과 찰스 왕세자를 "나치주의자" "인종차별주의자"로 비난하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생전 다이애나는 필립공과 찰스가 자신을 제거하려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내게 말했다"고 전했다.
모하메드는 그러면서 다이애나가 사망 당시 임신 상태였고 아들과 약혼할 계획이었다는 기존의 주장을 되풀이 했다.
모하메드는 "다이애나는 자신의 임신사실을 내게 전화로 알렸고 나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던 유일한 사람"이라면서
"도디와 다이애나는 약혼 사실을 내게 통보했고 '조만간 외부에 발표하겠다'고 했었다"고 설명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영국, 프랑스, 미국의 정보기관만이 알고 있다는 그 진실을 위해 다양한 사람들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집사였던 버렐이 훗날 공개했던 다이애나의 편지 열 통이 진실을 말해주는 열쇠가 되어줄 수 있을까?
다이애나 사후 '다이애나 기념사업'은 전 세계에서 1억 달러 이상의 기금을 모았다.

다이애나는 왕실에 조용히 앉아있기 보다 직접 사람들을 만났었던 왕세자비이다.
항상 사람들을 생각했던 다이애나의 모습은 아직도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살아 숨쉬고 있다.
영국의 생명력을 보여주었던 '별'과 같은 인물, 다이애나 왕세자비는 그 이름 자체만으로 '상징'이 되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더군다나 15년이상 지난 지금와서 진실을 폭로한다는 영화를 개봉하고있다. 어느 누군다는 영화제작에 배후가 있어서
진실을 덮으려고 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이것이 과연 진실인가? 하며 믿는사람도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계속되어오는 다이애나비 사망의 진실!
과연 누구의 말이 맞는것일까..CCTV에 왜 사고영상이 없는것일까?

 

 

 

 

 

그 진실은 과연 2014년 기대작인 다이애나에서 밝혀질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세계가 사랑했던 여인의 죽음..

 

이 영화 역시도 그녀를 죽인사람을이 만들어낸 영화가 아닐까라는 생각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