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의 종목수는 26가지 메달수는 302개에 달하는데

정식종목과 비정식 종목을 더하면 그 수는 늘어나지만 이번 올림픽에서는 26개 종목이다.

 

 

축구,농구등의 수많은 인기종목과 복싱,역도,유도,태권도,레슬링

수영,배드민턴,테니스,양궁,하키,핸드볼,승마,사격 등

수많은 종목들이 진행되지만 정작 한국 국민들은 금메달이 유력한 종목에만 관심을 보인다.

 

 

 

지금은 잘 알려진 동계올림픽의 피겨스케이팅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스케이트장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 펼쳐졌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당시의 김연아는 넘어지고 또 넘어지는

힘든 훈련과 무관심속에서 피나는 노력을 했다.

 

세계 각국의 수많은 경쟁자들속에서 당당해지기위해

수많은대회와 연습과정에서 상처도입었지만 김연아는 언젠가 웃을 그날을위해

묵묵하게 열매의 결실을 맺어갔다.

 

 

 

 

 

 

 

그러던 2007년 ISU 피겨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가 동메달을따면서

꿈을이루는 순간을 서서히 맞이하게되었다.

 

그후 각종대회에서 단연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최 상위권 순위를 유지하였고

다가온 동계 올림픽에서 사상최고점수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어릴적부터 꿈꾸어왔던 금메달을 목에걸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지만 엄청난 노력과 고생끝에 세계최고의 선수가된 김연아.

 

세계의 수많은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고 당당하게 1위에 올라 국가위상을 드높이고

국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한 최고의 선수!

 

비인기종목을 Be인기종목으로 만들고 엄청난 화제와

후배와 인재양성을위해 아낌없는 투자

그리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라는 대단한 공까지 세웠다.

 

 

 

 

 

 

또한,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않고 알려지지 않았던 박태환!

수영불모지 한국에서 당당하게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쥐며

비인기종목으로 국민들의 무관심이었던 수영에 관심을 가지게하고

자라나는 어린아이들과 무관심속에서 묵묵하게 노력하는 수영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준 멋진 청년

 

 

 

대한민국엔 이보다 더 많은 비인기종목이 있지만

올림픽과 인기 스포츠만 관심을 가지고 모두 묻혀 관심조차 받지못하고 잊혀졌다.

양궁,핸드볼, 미식축구,하키,봅슬레이,스키점프,사격,경마,역도,배드민턴,탁구,유도,레슬링등등

많은 종목들이 떠오르지만 누구하나 선수들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드물다.

 

 

 

 

 

 

 

 

 

 

 

국가대표와 우생순은 영화로 다루어지면서 시설과 관심이 높아진것을 제외하고는

일부기업들의 후원으로 겨우 운영이 되고있으며

MBC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비인기종목에 관한 집중조명으로

몇몇 올림픽 종목과 조정&복싱이 다루어진것이 전부이다.

 

국내에 전혀없는 스키점프장에서 세계대회 출전권을 따낸 스키점프팀

희대의 역전극을 만들어내며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건 국가대표 핸드볼팀

국가대표라는 타이틀아래 선수들은 금메달과 자신의 꿈과 열정을위해 모든것을 바친다.

 

 

 

 

 

 

 

 

 

 

지원과 국민들의 관심은 적지만

국가를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묵묵하게 땀을흘린 선수들.

하나하나가 우리의 스포츠 자원이며 기쁨을주는 원동력이다.

 

 

 

 

 

이러한 비인기종목의 선수들을 위하여 평상시 마음에는 있었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수많은 마음이 모여

이제는 비인기종목이 아닌 앞으로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희망을 줄 수 있는

Be인기종목으로 선수들과 자라나는 제2의 김연아 박태환처럼

어린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하여 희망을 공유할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고

 

선수들도 비인기종목이 아닌 언제든지 사랑받을 수 있는 Be인기종목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국민과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