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착용하고 있는 안경의 사이즈를 당신은 알고 있는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는 목욕탕에서도 유일하게 착용하는 것이 안경이지만 안경에 사이즈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잠에서 깨면 쓰고 잠자리에 들때 벗는 안경에도 사이즈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 못하는건 어찌 보면 놀라운 사실이 아닌가 싶다
싸구려 바지를 사면서도 기장이 얼마이고,허리사이즈가 얼마,엉덩이사이즈가 얼마인지 확인하는데
외부의 사물을 보는데 쓰는 안경의 사이즈를 모른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은가?
지금 안경을 끼고 있다면 잠시 벗어 오른쪽이나 왼쪽 안경다리를 보아라!!
관심 밖에 밀려 봐주는 사람 없이 그저 시간과 함께 희미해지는 글자의 흔적이 보일것이다.
물론 어떤분들은 때늦은 관심으로 아무런 흔적 없이 사라진 글자를 찾겠다고 이리 저리 안경테를 돌려보고 있을 수도 있다.
★(디자인 안경테 경우, 아주 드물지만 사이즈가 없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안경다리 한쪽 면에는 안경테 모델명이 적혀있다.
한회사에서 출시된 냉장고도 색깔과 디자인이 다른 다양한 종류가 있듯이 이는 각각 다른 모델명을 갖는다.
안경테도 마찬가지다. 누군가의 안경테가 당신의 마음에 든다면 이젠 그 모델명을 외워두어라!!
방문매장에 해당 안경테가 비치 되어있다면 망설임없이 정확히 일치하는 테를 구입할수 있다. 물론 이는 회사별, 브랜드별 표기방법이 다를 수 있으며 사이즈와는 별개의 기록일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제 안경테의 모델명을 확인했으니 이젠 또 다른 문자를 찾아보자
‘52ㅁ18 140’. 비슷한 문자를 찾을 수 있을것이다.
주로 안경다리에 기재되어 있지만, 간혹 안경렌즈와 렌즈 사이(안경용어로는 브릿지라고 합니다)에 적혀 있는 경우도 있다.
이는 안경사이즈를 나타내는 세계규약의 표준 기록방법이며 단위는 밀리미터(mm)이다.
□는 안경렌즈 사이즈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안경렌즈의 가장자리를 직선으로 이어 사각형을 만든 후
가장 긴 거리를 측정했다는 의미이다.
위 수치를 적용하면 그 거리가 52mm라는 것이고, 가장 일반적인 가로로 긴 원형 안경렌즈 경우,
렌즈 가운데서 측정한 가로 길이다. 윗부분이 길고 밑으로 좁아지는 안경렌즈라면 렌즈의 가장 윗부분의
가로 길이 동그란 원형인 경우 원의 지름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모양에 따라 해당 길이가 의미하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이 숫자가 크다고 해서 큰 사이즈의 안경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안경에서 가장 긴 부분을 측정한 기록이라는 사실만 기억하면된다
다음에 기록한 18은 무엇을 의미할까? 이는 안경렌즈와 렌즈 사이를 연결하는 브릿지 길이로 16~19가 가장 보편적 길이다.
최근 한 신문에 따르면 미인은 눈이 약간 가운데로 몰려 있다는 기사가 나온 적이 있는데
실제 ‘내 이름은 삼순이’ 에서 정려원이 낀 까만 뿔테의 브릿지 길이는 13mm 였다고 한다.
이 값은 얼굴크기에 비해 눈이 몰려있는 사람이나 혹은 반대로 눈 사이 거리가 먼 사람들에게는 알면 유용한 정보이다.
145는 다리길이를 뜻하며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통135~145미리(mm)이다. 이 값 역시 얼굴크기에 비해 측두(옆 얼굴 폭) 길이가 길거나 짧은 사람들은 기억해두는 것이 좋다.
위의 정보들은 종합해서 양쪽 안경렌즈사이즈 52에 브릿지 사이즈 18을 더한 122 는 안경 전면의 총길이로
이를 통해 내 얼굴 사이즈도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사실..
얼굴 크기에 자신 있다면 마음에 드는 이성 앞에 사이즈가 보이는 안경테를 두고 일어나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반면, 유럽이나 미국 등의 서양인과 아시아인은 얼굴구조가 다른 관계로 표준사이즈도 다르다.
너무도 멋진 해외 유명브랜드의 안경테를 막상 내가 착용했을 때 어색한 느낌을 주는 이유중 하나는
안경사이즈와 내 얼굴 사이즈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내 얼굴과 사이즈가 차이 나는 안경테는 아예 낄 수 없는 것일까?
물론 아니다
옷은 작거나 크면 입을 수 없지만 안경은 코받침 높이와 안경다리 조절, 피팅등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무관심 속에 존재감 없이 지워져 버렸던 안경사이즈 이를 기억하고 안경테를 고른다면 보다 손쉽게
내가 어울리는 안경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는 목욕탕에서도 유일하게 착용하는 것이 안경이지만 안경에 사이즈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잠에서 깨면 쓰고 잠자리에 들때 벗는 안경에도 사이즈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 못하는건 어찌 보면 놀라운 사실이 아닌가 싶다
싸구려 바지를 사면서도 기장이 얼마이고,허리사이즈가 얼마,엉덩이사이즈가 얼마인지 확인하는데
외부의 사물을 보는데 쓰는 안경의 사이즈를 모른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은가?
지금 안경을 끼고 있다면 잠시 벗어 오른쪽이나 왼쪽 안경다리를 보아라!!
관심 밖에 밀려 봐주는 사람 없이 그저 시간과 함께 희미해지는 글자의 흔적이 보일것이다.
물론 어떤분들은 때늦은 관심으로 아무런 흔적 없이 사라진 글자를 찾겠다고 이리 저리 안경테를 돌려보고 있을 수도 있다.
★(디자인 안경테 경우, 아주 드물지만 사이즈가 없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안경다리 한쪽 면에는 안경테 모델명이 적혀있다.
한회사에서 출시된 냉장고도 색깔과 디자인이 다른 다양한 종류가 있듯이 이는 각각 다른 모델명을 갖는다.
안경테도 마찬가지다. 누군가의 안경테가 당신의 마음에 든다면 이젠 그 모델명을 외워두어라!!
방문매장에 해당 안경테가 비치 되어있다면 망설임없이 정확히 일치하는 테를 구입할수 있다. 물론 이는 회사별, 브랜드별 표기방법이 다를 수 있으며 사이즈와는 별개의 기록일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제 안경테의 모델명을 확인했으니 이젠 또 다른 문자를 찾아보자
‘52ㅁ18 140’. 비슷한 문자를 찾을 수 있을것이다.
주로 안경다리에 기재되어 있지만, 간혹 안경렌즈와 렌즈 사이(안경용어로는 브릿지라고 합니다)에 적혀 있는 경우도 있다.
이는 안경사이즈를 나타내는 세계규약의 표준 기록방법이며 단위는 밀리미터(mm)이다.
□는 안경렌즈 사이즈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안경렌즈의 가장자리를 직선으로 이어 사각형을 만든 후
가장 긴 거리를 측정했다는 의미이다.
위 수치를 적용하면 그 거리가 52mm라는 것이고, 가장 일반적인 가로로 긴 원형 안경렌즈 경우,
렌즈 가운데서 측정한 가로 길이다. 윗부분이 길고 밑으로 좁아지는 안경렌즈라면 렌즈의 가장 윗부분의
가로 길이 동그란 원형인 경우 원의 지름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모양에 따라 해당 길이가 의미하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이 숫자가 크다고 해서 큰 사이즈의 안경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안경에서 가장 긴 부분을 측정한 기록이라는 사실만 기억하면된다
다음에 기록한 18은 무엇을 의미할까? 이는 안경렌즈와 렌즈 사이를 연결하는 브릿지 길이로 16~19가 가장 보편적 길이다.
최근 한 신문에 따르면 미인은 눈이 약간 가운데로 몰려 있다는 기사가 나온 적이 있는데
실제 ‘내 이름은 삼순이’ 에서 정려원이 낀 까만 뿔테의 브릿지 길이는 13mm 였다고 한다.
이 값은 얼굴크기에 비해 눈이 몰려있는 사람이나 혹은 반대로 눈 사이 거리가 먼 사람들에게는 알면 유용한 정보이다.
145는 다리길이를 뜻하며 우리나라 사람들은 보통135~145미리(mm)이다. 이 값 역시 얼굴크기에 비해 측두(옆 얼굴 폭) 길이가 길거나 짧은 사람들은 기억해두는 것이 좋다.
위의 정보들은 종합해서 양쪽 안경렌즈사이즈 52에 브릿지 사이즈 18을 더한 122 는 안경 전면의 총길이로
이를 통해 내 얼굴 사이즈도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사실..
얼굴 크기에 자신 있다면 마음에 드는 이성 앞에 사이즈가 보이는 안경테를 두고 일어나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반면, 유럽이나 미국 등의 서양인과 아시아인은 얼굴구조가 다른 관계로 표준사이즈도 다르다.
너무도 멋진 해외 유명브랜드의 안경테를 막상 내가 착용했을 때 어색한 느낌을 주는 이유중 하나는
안경사이즈와 내 얼굴 사이즈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내 얼굴과 사이즈가 차이 나는 안경테는 아예 낄 수 없는 것일까?
물론 아니다
옷은 작거나 크면 입을 수 없지만 안경은 코받침 높이와 안경다리 조절, 피팅등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무관심 속에 존재감 없이 지워져 버렸던 안경사이즈 이를 기억하고 안경테를 고른다면 보다 손쉽게
내가 어울리는 안경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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